[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윤재춘 전무를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윤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대웅제약은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김재식 전무를 영입해 경영기획본부 및 OTC 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기용했다.
윤재춘 대웅제약 부사장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계기로 성과중심 보상, 윤리경영 확대 등의 그룹 문화를 정착시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