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현재 판매 중인 전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웰빙 기능에 스마트함까지 더한 파나소닉 가전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디지털카메라 존에서는 방송장비 수준의 강력한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루믹스 GH3’와 180도 틸트 액정표시장치(LCD) 창을 탑재한 ‘루믹스 GF6’ 등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인다. 또 줌, 망원, 3D 등 업계 최대 수준인 23종의 렌즈도 함께 선보인다.
마사지 존에서는 세계최초로 온열 마사지 볼을 탑재해 전문가가 따뜻한 손으로 주무르는 느낌을 주는 ‘리얼프로(REAL PRO) EP-MA70’ 안마의자를 비롯해 실내 피트니스 승마기구인 ‘조바(JOBA) EU7805’를 전시해 관람객에게 프리미엄 마사지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스템제품 존에서는 단일패널로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152인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과 함께 충격흡수는 물론 방수·방진 기능까지 갖춘 터프북, 최신 윈도8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10.1인치 산업용 태블릿 PC인 터프패드 ‘FZ-G1’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자전에서 새롭게 선보일 ‘북 맵핑’ 존에서는 2대의 프로젝터를 활용해 스크린으로 초대형 전자책을 구현하는 ‘e-북 맵핑 시스템’을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일반 음이온 헤어드라이어 보다 1000배 정도 수분을 더 공급해 트리트먼트 효과가 우수한 나노케어 헤어드라이어 ‘EH-NA45’, 수염의 양을 감지하는 수염센서가 탑재돼 모터의 회전수를 면도 중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람대쉬 LV 시리즈의 신작 ‘ES-LV94’ 전기면도기도 선보인다.
김정군 파나소닉코리아 전략지원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웰빙 가전의 명가로서의 파나소닉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자 한다”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해 업그레이드된 파나소닉 제품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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