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공유지를 활용한 대학생 기숙사 건립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캠코는 또 사립대학이 보유한 부동산도 개발해 대학 재정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높은 주거비용으로 고통받는 대학생을 돕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잡게 됐다”며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왼쪽)은 26일 서울시 삼성동 아셈타워 29층 소회의실에서 대학생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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