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이마트(139480)가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에 있는 안산점을 폐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 설립 이래 폐점 점포가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점은 서울 창동점과 경기 일산점에 이어 1995년에 문을 연 3호점이다.
이마트는 “임대 형태로 운영하던데다 면적도 작아 이번 임대 계약 기간 종료를 끝으로 폐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에는 이마트 고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도 입점해 있어 상권이 겹치는 문제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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