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여당과 청와대 간 엇박자에 대한 우려가 담긴 한 보도를 공유하며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며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 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며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 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는 또 “언제나 강조하는 것이지만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질”이라며 “여당이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정부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을 겨냥해 개혁 입법 속도전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 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며 “기업들도 대다수 수용하고, 국민과 주주도 환영하는 이런 개혁 입법을 왜 밤까지 새워가며 극한 반대하는지,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쉽게 납득되지는 않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해는 짧은데 갈 길이 멀다. 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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