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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셰리 하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은 포드의 턴어라운드 계획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포드를 더 높은 성장과 수익, 자본 효율성, 더 튼튼한 기업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는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올해 25억 달러의 비용이 예상된다면서 올해 실적 전망을 철회했다. 포드는 해당 비용 중 10억 달러는 대응 조치와 물량 및 가격 조정 등을 통해 상쇄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관세로 인한 비용이 15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포드는 관세가 단기적으로 산업 전반 공급망에 혼란을 줘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보복 관세나 추가 관세 인상 가능성 등으로 인해 올해 실적 전망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자동차 관세가 없었다면 당초 실적 전망대로 조정 이자 및 세전 수익(EBIT)이 70억~85억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 35억~45억 달러, 자본지출 80억~90억 달러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가 밝힌 관세 영향은 제너럴모터스(GM)보다 적다. GM 대비 포드의 수입 차량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지난 1일 GM은 관세의 영향이 40억~50억달러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간 EBIT을 137억~157억달러에서 100억~125억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GM은 관세 비용 가운데 30% 이상을 미국 내 생산을 통해 상쇄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마련한 공급망 혼란 대응책을 다시 꺼내 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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