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총에서 921개 회사가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 시스템 ‘K-VOTE’를 사용했다.
전자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는 396개사로 전년 대비 7곳 증가했다. 지난 2023년 356개사, 2024년 389개사 등 코스피 시장에선 최근 3년간 이용회사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올해 전자투표 시스템을 활용한 코스닥 상장사는 472개사로 집계돼 전년 대비 5곳 감소했다. 지난 2023년 450개사에서 2024년 477개사로 22개사가 늘었지만 올해는 소폭 줄었다.
아울러 올해 코넥스 상장사 4곳, 비상장사 49곳도 전자투표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코넥스 상장사는 2곳, 비상장사는 1곳 줄었다.
전체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 522억6000만주 중 전자투표를 통한 행사주식수는 64억8000만주를 기록해 전자투표 행사율은 역대 최고치인 12.4%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예탁원은 전자투표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전자 투표를 도입하려는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기관투자자의 투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연기금 직접 연계투표 등 기관투자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개인투자자 측면에서는 현재의 전자고지서비스를 주주와 기업 간 소통 채널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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