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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9월 공항철도 보안관으로 근무하다 퇴사하면서 사원증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또 보안관 복장과 무전기 등을 훔쳐 한 달 동안 홍대입구역에서 보안관 행세를 한 혐의도 받는다. 지인에게 관련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위조된 임명장과 옷을 나눠주며 속인 혐의, 공항철도 열차 운전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피해자가 제출한 고소장을 토대로 A씨를 입건했으며,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20대 남성 구속
공항철도 보안관 퇴사한 후 신분증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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