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7월 1주(7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보합,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 유지, 서울(0.04%→0.03%)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4%)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5%→-0.06%), 8개도(-0.03%→-0.04%) 역시 하락폭을 늘렸으며 세종(0.21%→0.21%)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5%), 경기(0.04%), 서울(0.03%)은 상승, 충북(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10%), 제주(-0.09%), 전남(-0.09%), 부산(-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3→58개) 및 보합 지역(15→16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108→102개)은 감소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에 대해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내 주요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상승세를 유지중이나 일부지역은 급매물 소진 이후 매수자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 보합세가 나타나는 등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2%→0.02%) 및 서울(0.04%→0.04%)은 상승폭 유지, 지방(-0.08%→-0.06%), 5대광역시(-0.10%→-0.09%), 8개도(-0.07%→-0.05%)는 하락폭 축소, 세종(0.11%→0.18%)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04%), 경기(0.02%)는 상승, 대전(0.00%), 강원(0.00%), 충북(0.00%)은 보합, 대구(-0.16%), 울산(-0.12%), 전남(-0.09%), 제주(-0.08%), 충남(-0.08%)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47→47개)은 유지, 보합 지역(9→19개)은 증가, 하락 지역(120→110개)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