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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E 성수’ 오픈…"맥주·티·베이커리 등 즐길 수 있어"

손의연 기자I 2022.10.21 14:55:51

22~29일 더 뉴 EQE 성수 운영
사전예약 고객은 도슨트 클래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전기 세단 ‘더 뉴 EQE (The new EQE)’의 경험을 제공하는 ‘EQE 성수’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더 뉴 EQE 350+(The new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이다. 더 뉴 EQE는 471km의 주행거리와 더불어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혁신적인 최첨단 디지털 기술,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EQE 성수는 더 뉴 EQE 35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조성한 공간이다. 오래된 자동차 공업사를 개조해 최첨단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EQE 성수는 더 뉴 EQ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 뉴 EQE의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트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터널(Ambient Light Tunnel) △3면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더 뉴 EQE의 실내를 형상화한 공간에서 감각적인 EV 사운드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용 방향제 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EQE 센스 라운지(EQE Senses Lounge)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및 커스터마이징 네임택을 만들 수 있는 EQE 익스피리언스 존 (The new EQE Experience Zone) 등이다. 방문객들은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더 뉴 EQE만을 위해 큐레이션 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더 뉴 EQE를 위해 만든 향을 나게 했다.

벤츠는 성수동 내 다양한 스토어 및 브랜드와 협업해 EQE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티 브랜드 ‘티 컬렉티브’, 비어샵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스피커 셀렉트 샵 ‘에디토리(EDITORI)’, 베이커리 ‘오로라’, 음악 스튜디오 ‘스튜디오 남산’ 총 다섯 개의 스토어 및 브랜드와 함께 EQE 관련 소품 전시 등을 진행한다. 이중 ‘티 컬렉티브’ 및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는 네이버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더 뉴 EQE 성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후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인 10월 24일은 운영되지 않으며 일정에 따라 별도의 공지 없이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오는 10월 29일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당첨자 및 당일 선착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할로윈을 기념한 할로윈 테마의 DJ 파티인 ‘스푸키 나잇 (Spooky Night)’이 진행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은 “동급 최고 수준의 럭셔리를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가 선사하는 감각적인 하루를 EQE성수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만의 매력을 보다 신선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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