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정 생체표지자를 분변 DNA에서 찾아내 대장암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장암을 90%의 민감도와 특이도로 진단할 수 있다.
회사는 이 검사 서비스를 지난해 4월 시장에 내놨다. 현재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1000여 곳에서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우리는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국내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