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현대차(00538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 달여만에 14만원대로 올라섰다.
현대차 주가는 23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0%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가 14만원대로 상승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27일(14만1500원)이후 처음이다.
이날 외국인들은 6만5000주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틀 연속 순매수세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좋아지면서 상승 흐름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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