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신조 아베 총리는 29일 각료 간담회에서 “경제 대책을 8월2일 각의에서 결정한다”며 “3일에 내각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내각 회의 후 개각 규모에 대해 “각료 인사는 총리의 전권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인사 추천을 고려할지 여부에 관해서는 “그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스가 관방장관과 아소 다로 부총리 · 재무 장관을 유임시킬 방침을 굳히고있어 정권의 골격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스가 장관과 아소 재무상은 아베 총리가 2012년 말 총리에 오른 이후 함께 해 오고 있는 정부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다.
공명당이 연임을 요구하는 민주당의 이시이 케이이치 국토 교통상은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
참의원 선거에서 낙선 한 이와키 법무 장관과 시마지리 아이코 오키나와 북방상은 교체가 확실시 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 장관과 이시바 시게루 지방재생담당상의 거취도 관심을 받고 있다.
자민당 간부 인사도 예상되면서 개각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자전거 사고로 입원해 있는 다니가키 사다카즈 간사장이 교체론에 시달리면서 개각 파급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초 다니가키 간사장의 연임은 유력시 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