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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애예술인단체 ‘열정의 아토’는 오는 17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스튜디오에서 입체낭독 ‘시집 가는 날’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연은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진행하는 ‘2015 정기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재단에서 후원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가 연계해 펼쳐진다. 5인의 시낭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아토는 순우리말로 ‘선물’이라는 뜻으로 장애도 하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열정을 갖고 살아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장애예술인 단체다. 장애예술인들의 적극적 사회 참여와 회원간의 이해, 상호교류를 통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070-75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