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美 '올해의 혁신상' 수상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배운 기자I 2025.10.17 08:32:01

2028년 세계최초 상용화 목표로 개발
프리미엄급 성능, 저비용 동시 구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공동 개발한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셀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배터리쇼 북미 2025’에서 ‘올해의 배터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GM)
GM이 2028년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LMR 배터리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장거리 주행, 저비용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된다.

GM은 교통사고·탄소배출·교통체증 제로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배터리 전략 역시 비용 경쟁력 강화, 성능 고도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 기반이다.

GM은 미시간 워런의 ‘월리스 배터리 셀 이노베이션 센터’와 신설 중인 ‘배터리 셀 개발 센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셀 성능 향상과 양산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AI 기반 시뮬레이션과 가상 엔지니어링을 통해 소재 검증 기간을 수개월에서 수일로 단축했으며, 배터리 제조와 원자재 확보, 기술 내재화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트 켈티 GM 배터리·전동화·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10년 이상 지속해 온 연구의 결실로, GM이 배터리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켜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배터리 기술 혁신, 공급망 내재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GM은 첨단 생산 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전기차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