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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소폭 하락, 11만 6000달러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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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8.19 08:16:58

뉴욕증시, 잭슨홀 미팅 앞두고 관망세
국내 거래소 1억6100만원대···투심 ''중간''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2% 내린 11만 6555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95% 내렸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74% 하락한 434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잭슨홀 심포지엄은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이 정책 방향을 밝히는 주요 행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08% 하락한 4만4911.8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01% 내린 6449.1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오른 2만1629.774에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1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6% 하락한 1억6187만3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8% 내린 604만원5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69% 상승한 1억6200만원을, 코인원에서는 0.78% 하락한 1억6196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6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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