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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예산안의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22일 창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할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17개소 △아름다운 거리조성 19개소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13개소 등 49개소가 지원 대상이 됐다. 이들 사업에는 총 1261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산업부는 오는 15일까지 추가지원을 위한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노후화된 산단을 문화가 융합돼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