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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더랜드는 전 세계 한류 팬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Whatever you dream’을 올해의 표어로 발표했다.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메타버스 문화 조성을 위해 이용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약 900명이 넘는 이용자가 투표해 93%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존 월드는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표어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180도 탈바꿈했다. △ 케이팝 무대 체험이 가능한 ‘K-스테이지’ △ K-콘텐츠 명장면을 구현한 ‘K-스튜디오’ △ 최신 한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K-원더홀’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이전 대비 3배 더 늘어난 상호작용 콘텐츠로 돌아왔다. 그뿐 아니라 K-원더랜드 우수 방문자에게만 열리는 비밀스러운 공간 ‘K-원더어워즈’를 신규 오픈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스튜디오는 인기 K-콘텐츠의 명장면을 메타버스로 재현해 이용자에게 콘텐츠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서 리메이크된 영화 ‘써니’, 국제에미상을 수상한 ‘연모’, 글로벌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웹툰 ‘유미의 세포들’, 새로운 먹방 예능 ‘편스토랑’ 등 엄선된 콘텐츠가 메타버스로 구현됐다. 이외에도 널뛰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구현해 재미와 다양성을 더했고, 열기구, 범퍼카, 풍선 게임, 피크닉 구역 등 즐길 거리도 추가했다.
이용자의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매달 이어진다.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팬파티와 아바타 댄스 챌린지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축제에서는 K-원더랜드를 알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국 메타버스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대표 아바타인 ‘K-원더스타즈’는 월드 안내와 이벤트 소개뿐 아니라 계절과 상황에 따라 다른 의상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이전에 비해 환골탈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K-스튜디오에 공을 들였는데 ‘써니’, ‘연모’, ‘유미의 세포들’ 등은 메타버스에 걸맞은 킬러 콘텐츠로서 많은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10월에는 ‘K-원더랜드 UGC 어워즈’를 열어 우수 2차 창작물 발굴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UGC 어워즈에 올해는 어떤 우수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원더랜드는 제페토 앱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원더랜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