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출시

남궁민관 기자I 2023.01.26 11:06:21

스테디셀러 ''쿼터파운더 치즈''에 BBQ소스·베이컨
고객 성원에 보답…비프 버거 라인업 강화 차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맥도날드는 스테디셀러 ‘쿼터파운더 치즈’에 특제 BBQ 소스와 베이컨을 더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버거를 출시하고, 비프 버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쿼터파운드 치즈 BBQ 베이컨’ 버거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화로 ‘기본에 충실한 맛의 조합’이라는 평을 받는 맥도날드 대표 비프 버거다. 100% 순쇠고기 패티는 113g에 달하는 두툼한 두께를 갖췄으며, 오직 후추와 소금으로만 조리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여기에 특제 BBQ 소스와 베이컨을 넣어 더욱 깊은 육즙과 스모키한 풍미를 더했다.

이날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6800원, 세트 8500원에 판매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맥런치 판매 시간 동안에는 세트 메뉴를 7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쿼터파운더 치즈 시식권 및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쿼터파운더 치즈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비프 버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쿼터파운더 치즈 3종이 선사하는 기본에 충실하지만 완벽한 맛의 조화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거 출시와 함께 공개된 광고에는 실제 쿼터파운더 치즈의 팬으로 알려진 가수 샤이니 키와 개그우먼 김민경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맛잘알’들이 ‘인정’하는 ‘근본 버거’로 쿼터파운더 치즈를 소개하며 해당 메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들은 또 맥도날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쿼터파운더 치즈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꿀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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