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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는 세분화된 리그별 선발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운용사를 선별함으로써 여러 섹터의 우량 벤처기업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 육성 등 VC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다음 달 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정량평가와 현장실사,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만수 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는 “교직원공제회는 VC 시장 활성화를 위해 리그를 세분화해 우수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제2의 벤처 붐을 맞이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를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