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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자금이란 건물의 신·증축, 기계·설비의 구입·설치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장기적 대출이다. 반면, 운전자금은 임금·이자 지급, 원재료 매입 등을 목적으로 실행된 단기 대출로 통상 만기가 1년 이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반기 재무제표 관리를 위한 일시 대출 상환 영향에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줄었지만, 서비스업은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대출액이 크게 늘었다. 제조업은 2분기 대출금 증가폭이 7조1000억원에서 4조9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기타기계·장비(2000억원)가 대출액 소폭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자동차·트레일러(-4000억원), 식료품·음료(-1000억원) 등이 감소 전환했다.
제조업 대출액 증가폭은 줄었지만 업황은 2분기 들어 나빠졌다. 제조업 생산지수 전기 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4분기 3.1%에서 올 1분기 3.4%로 증가하다가 2분기들어 -1.1%를 기록, 감소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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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창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팀장은 “서비스업은 부동산업의 시설자금 확대를 중심으로 대출금이 늘었고, 도·소매업은 일부 사업체를 중심으로 매출액이 줄었다”면서 “부동산업의 시설자금 확대는 지난해 연말부터 정부가 시행한 소상공인 2차 지원 프로그램에 부동산업이 포함돼 지원한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용도별로는 전산업 대출에서 운전자금(21조8000억원)의 증가폭이 분기에 비해 3조7000억원 가량 줄어든 반면, 시설자금은 20조9000억원 증가를 기록해 분기중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은 예금은행이 21조9000억원으로 전분기(24조8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줄었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전분기(17조3000억원)에 비해 3조5000억원 가량 증가한 2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24조1000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예금은행 내에서 기업형태별로 나눠보면 법인기업(14조3000억원→12조5000억원)과, 비법인기업(10조5000억원→9조4000억원)의 대출 증가폭이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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