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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삼 삼성전자 부사장 "中하이얼, GE가전 인수 큰 영향 없어"

이진철 기자I 2016.01.25 10:43:0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병삼 삼성전자 부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은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부분 인수에 대해 “당장 큰 영향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25일 ‘2016 삼성전자(005930) 생활가전 미디어데이’에서 “삼성과 제품의 카테고리가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시장의 경쟁환경은 항상 바뀔 수 있다”면서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근본적인 혁신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 부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인수합병(M&A) 전략에 대해서는 “항상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지속해서 연구하고 스터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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