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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 자이’아파트 상가를 오는 21일 공개 입찰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삼자이는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총 55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분을 뺀 나머지 25개 점포가 일반 분양된다. 21일(예정) 내정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고 다음날인 22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며 나머지 잔금 80%는 준공 때 납입하면 된다. 또 준공 후 3개월까지 잔금기간을 정할 예정이라 임차 확보나 영업 준비를 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상가는 △접근성 △가시성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상가는 강남 언주로 대로변에 접해 있고 3면이 모두 탁 트인 구조로 설계됐다. 또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에 노출되는 단독 상가라 임차인 모집과 집객 모두에서 유리하다. 또 단지 내 수요는 물론 인근에 약 70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테헤란로 일대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역삼 자이 상가는 주변 상가와 달리 독립 상권의 5층 랜드마크형으로 이뤄져 투자 가치가 검증된 상태”라고 말했다. 역삼자이 상가는 강남구 역삼동 7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사무소는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164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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