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청와대와 친박계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반발하는데 대해 칩거설이 돌자 “왜 내가 칩거를 하느냐”며 선을 그었다.
김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자 이같은 관측이 나왔는데, 이를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최고위에 참석하지 않고 뒤늦게 의원회관으로 나왔다.
김 대표는 이날 부산 지역행사 불참과 관련해서는 “뭐 오늘 비가 와서 안갔다”면서 “거기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