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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최근 이탈리아 로마시립예술대학의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고 그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 측은 21일 전했다.
성악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위치한 로마시립예술대학은 로마 유일의 시립예술대학이다. 지난 2000년대 중반 유럽 및 이탈리아 음악원들의 학제가 미국식 학제스타일로 새롭게 개편될 당시 제일 먼저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단기간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됐다. 소프라노 조수미, 김영미 등의 모교로 더욱 유명한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의 업무협약과 학점교류를 통해 예비학부과정을 도맡고 있기도 하다.
임형주는 지난 1998년 12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데뷔해 어린 시절부터 바쁜 음악활동 중에도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왔다. 그는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졸업, 뉴욕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 피렌체 산 펠리체 음악원 성악과 졸업, 빈 프란츠 슈베르트음대 한국인 최초 초청학생 입학 및 석사과정 수료라는 결실을 맺었다.
임형주를 지도한 로마시립예술대학의 국제음악학부 성악과 카를로 투안드 교수는 “임형주는 이미 세계적 명성의 팝페라테너인데도 불구하고 늘 겸손한 태도로 일관하며 누구보다 학업에 열정을 쏟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상남자 터프가이’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초 발표한 자신의 정규 5.5집 ‘Sarang(LOVE : 사랑)’과 관련해 3년여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오는 10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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