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9일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3.2%(매우 잘한 13.7%, 잘하는 편 29.5%)로 조사됐다. 전주에 비해 1.6%p 하락한 수치다.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8.9%(매우 잘못함 29.3%, 잘못하는 편 19.6%)를 기록했다. 이 또한 전주 대비 0.7%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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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사기간 동안 45.3%(5일)로 시작해 6~7일 이틀 연속 하락한 후 8일(43.7%) 잠시 반등세를 보였다가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가 있던 9일 43.1%까지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9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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