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앤 e편한세상, 김포한강신도시 공공임대 분양

김경원 기자I 2013.10.22 15:08:22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전세난 속 내 집 마련 기회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 Ab-02구역에 중소형 공공임대 아파트 ‘자연앤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59가구로 이뤄진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내년 3월에 입주할 수 있다. 공사는 현재 5가지가 없는 ‘5무(無) 아파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즉 ▲공공임대로 초기목돈 부담 없음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잦은 이사걱정 없음 ▲임대료 보증금 걱정 없음 ▲품질 걱정 없음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음 등 5가지가 없는 아파트라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에선 보기 드물게 4베이(Bay), 알파룸 등 특화된 평면설계를 반영했다. 무인택배시스템과 가족안심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4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됐다.

교통편도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2·6호선 합정역을 비롯해 홍대, 신촌, 서울역 일대를 오가는 M버스가 개통됐다. 특히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착공에 들어가서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서 김포한강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은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인 중심상업지도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공사는 오는 25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b-02구역에 샘플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 1588-7104

김포한강신도시 내 ‘자연앤 e편한세상’ 공공임대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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