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두산건설 협력사인 희상건설과 삼중건설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과 성과 공유제를 도입한 경험과 효과를 각각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이들 2개 업체를 포함해 10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은 “단가·납품대금 지급·품질검사와 관련해 충분한 합의를 거쳐 협력사의 합리적 이윤을 보장하고 상호 이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대표들도 “철저한 공정 및 품질 관리 체계 개선 노력과 함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양 사장은 “이번 행사는 두산건설의 동반성장과 CP 의지를 대내외에 약속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협력사들도 뿌리 기업까지 공정 거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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