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옴니텔(057680)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에 스마트DMB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27일 옴니텔은 전날보다 14.93%(300원) 오른 2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하며 9거래일 만의 반등에 성공했다.
옴니텔은 이날 자사 스마트DMB 앱이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4 LTE-A에 들어가는 옴니텔의 스마트DMB 앱은 기존 DMB 대비 화질을 4배 이상 개선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옴니텔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양방향 DMB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스마트DMB 가입자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옴니텔, 강세..삼성전자와 양방향 DMB 협력
☞옴니텔,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수도권 운영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