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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 검색포털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 일부가 2일 오후 5시 현재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네이버 뉴스는 이날 오후 3시20분 이후부터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으며, 속보면에는 `일시적으로 데이터 전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메시지만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네이버 뉴스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NHN측은 "속보 데이터베이스(DB)에 문제가 있어 현재 점검 중"이라며 "장애 원인이 구체적으로 어느 문제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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