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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장초 상승..BoA-상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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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I 2009.05.20 23:21:37

BoA 자본확충→금융시장 안정 기대 고조
경제 낙관론→에너지·상품주↑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장초반 상승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자본확충 소식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과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오전 10시9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8573.13으로 전일대비 98.28포인트(1.16%)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61.47로 26.93포인트(1.55%)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22.24로 14.11포인트(1.55%) 전진했다.

BoA(BAC)가 7.9% 상승세다. BoA는 최근 보통주 발행을 통해 12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는 등 약 130억달러의 자본을 추가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oA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정부가 요구한 자본확충 규모인 339억달러의 절반 가량을 마련했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 모간스탠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상환 요청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BoA의 자본확충이 순조롭게 진전되면서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경제 회복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에너지주와 상품주도 강세다. 엑손모빌(XOM)이 0.8%, 알코아(AA)가 4.1%, 프리포트-맥모란코퍼&골드(FCX)가 4.8% 각각 올랐다.

반면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세계 최대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 휴렛패커드(HP, HPQ)는 월가 기대에 못미치는 매출 전망을 제시한 여파로 4%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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