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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국가 핵심 교통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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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7.28 06: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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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봉담까지 이어지는 50.7km 복선전철
경기도와 성남·용인·수원·화성 공동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전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국가 핵심 교통인프라인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판교~수지~광교~봉담으로 이어지는 50.7km 길이 복선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2월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경기남부권 4개 대도시와 경기도가 협약을 맺으며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해당 노선으로 인한 수혜 인원만 420만에 달한다.

앞서 성남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사업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한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 봉담에서 잠실 종합운동경기장까지 58분 만에 주파 가능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수원·용인·화성시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까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히 지자체를 연결하는 노선을 넘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과 서울 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객관적인 경제성과 사업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교통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남부 420만 시민들에게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남시는 수원·용인·화성시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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