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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거 당일까지도 이 대통령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있다. 선거 내내 SNS ‘말 정치’로 독설과 편 가르기를 일삼더니, 급기야 오늘까지도 ‘최악의 저질에게 지배당하지 않게 투표하셨냐’며 저열한 투표 선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이토록 무책임한 촌극을 벌이고 있는 현실에 국민은 참담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며 “지난 1년 동안 민생은 내팽개쳐졌고 대통령의 갈라치기 정치만 존재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장본인이 오늘까지도 말뿐인 선동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국민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신음하고 있다. 대출 이자에 허리가 휘고, 마트 한 번 가기 무서울 정도로 장바구니 물가는 치솟아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생 현장은 지금도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런데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은 지금도 갈라치기에 빠져서 정쟁을 유발하고 있다”며 “한가하다 못해 경악스러운 모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변인은 “SNS를 붙잡고 편 가르기에 몰두할 시간이 있다면 민생의 차가운 현실을 직시하고 대통령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라”며 “대통령이 져야 할 무거운 책임은 외면한 채 오직 진영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 혐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정권의 무책임한 행태를 국민은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래서 우리는 더욱 투표해야 한다. 국민의 삶을 인질 삼아 대한민국을 멍들게 하는 이재명 정권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며 “이 대통령은 하찮은 말장난과 SNS 정치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