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 강화 위해 성수동 팝업거리에 팝업스토어 전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는 11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플라츠S(PLATZ S)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캐나다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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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샵인샵과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캐나다구스는 트렌디 패션 팝업스토어의 메카인 성수동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며 보다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할 전망이다.
약 3주간 운영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매주 다른 콘셉트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캐나다구스 상품의 다양성과 신선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론칭한 ‘캐나다구스 X 파이어 모스(PYER MOSS)’ 콜라보레이션 한정 수량 컬렉션과 함께 캐나다구스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라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그리고 FW23 신상품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사진=캐나다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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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나다구스는 올해 1월 한국 시장 리론칭을 기념하는 삼청각 이벤트에 이어 9월 성수동에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기존 고객층은 물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캐나다구스 성수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무일 없이 18일간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