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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홍은 문화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외국인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21건의 콘텐츠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극, 전통공연, 융·복합 공연, 전시 등 총 17개 콘텐츠를 선정해 영상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번에 선정된 ‘웨이트리스와 로버’는 극공작소 마방진과 뉴욕 콘크리트 템플 시어터(CTT) 극단이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서울과 뉴욕에서 각각 맡은 부분을 촬영한 후 편집 기술을 활용해 한 공간에서 함께 공연한 것처럼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었다.
두 극단은 당초 올해 뉴욕 라 마마(LA MAMA) 극장에서 합동 공연을 하려다 코로나19로 공연을 연기했다.
마방진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예측불가인 상황 속에서도 공연예술의 국제교류 및 연극 분야에서 공동창작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악단광칠’은 상암동 거리, 강화도 등에서 ‘밤중에’, ‘북청’, ‘모십니다’ 등 3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또 생황 연주자 김효영은 서대문 형무소,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등 역사적인 장소에서 첼로, 비올라 등과 협연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밖에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기접몽-전주기접 백중축제’ △팝핀현준의 ‘시집가는 날(혼례)’ △하윤주의 ‘소리의 정원’ △율사이트의 ‘디자이너 100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순간들’ 전시 등 이 포함됐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이번 사업은 좋은 콘텐츠를 갖고 있는 단체에 영상 전문가를 지원해 콘텐츠가 돋보이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해외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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