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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개관 첫날은 평일이었지만 오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길게 줄이 늘어섰고 주말에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상담 대기시간은 1시간이 넘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받는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과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강남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방문 고객 대부분이 아파트는 물론 주거대체 상품인 오피스텔의 청약방법, 자격조건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정도로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에 조성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평형별 가구 수는 △80㎡A 128가구 △80㎡A-1 95가구 △80㎡B 32가구 △80㎡C 31가구 △80㎡D 32가구 등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이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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