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매각하는 25% 지분권은 8630만 달러 어치로 모두 익스피디아가 인수한다. 이에 따라 익스피디아는 JV 지분 75%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올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에어아시아 그룹 네트워크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의 결합은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에어아시아는 익스피디아와 함께 아세안 지역 시장을 개척하는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는 튠 인슈어런스 여행자 보험, 아시아 항공센터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에어아시아는 시너지가 기대되는 사업분야에 초기 투자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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