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다산의 청백리 정신 계승 결의 다져"

김유성 기자I 2014.10.27 12:09:2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오전 최성준 위원장과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하고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차원의 공직자 자정 운동의 하나로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방통위 직원들은 정약용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 정립과 함께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청렴실천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들 모두가 다산 선생의 공정(公正)과 청렴(淸廉)의 공렴(公廉)정신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직원들이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