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상하이지사] 삼성전자와 LG,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12개 대기업이 오는 5월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0 상하이엑스포`에 기업연합관을 통해 참여한다. 각 기업들의 중국 진출 현황과 엑스포 참가 취지는 다음과 같다.
◆ 현대자동차
엑스포 참가 취지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친환경 기술을 주도하여 녹색경영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를 통해 환경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상해엑스포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인류의 행복과 가치 창조를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국사업 현황
현대자동차 그룹은 북경현대, 동풍열달기아 등 완성차 2개 업체와 13개의 부품업체, 3개의 철강업체 등 총 31개 계열사가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중국 내 종업원 수준 약 1만 4천 명이다. 2009년 중국진출 자동차그룹 중 성장률 1위(그룹별 판매순위 중국 2위)를 기록 하였다.
중국 내 사회공헌 활동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携手共进的世界)’을 모토로 인재양성, 사회복지, 환경보호, 재난구원, 스포츠 지원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중이다.
ㅇ 대학교, 직업학교 지원 및 빈곤 학생 지원
ㅇ 사회복지 단체(양로원, 고아원 등) 지원
ㅇ 차깐노르 사막방지사업 실시
ㅇ 대지진 및 폭설 피해성금 1,500만 위안 지원
ㅇ 중국국가대표 축구팀 및 KIA X GAME ASIA 지원
향후 주요 활동계획
ㅇ 2010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가칭)> 건립
ㅇ <차깐노르 사막방지사업> 및 초원보전 활동 지속
ㅇ 기타 인재양성 토론대회,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주기적 지속 시행
◆ 한전
엑스포 참가 취지
세계시장에 KEPCO의 전력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홍보하며, 원자력발전소 수출 등 대중국 전력사업 수출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한 한-중 교류협력 증진 기여 및 대중국 사업의 원활한 수행 및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국 내 비즈니스 현황 및 계획
KEPCO는 중국내에 중국지사, 산서현지법인, 내몽고현지법인 등의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내에서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 이후 풍력발전사업에 진출한 것을 필두로 현재는 풍력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석탄개발 등 자원 개발 사업과 화력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ㅇ 풍력발전 사업
현재 내몽고 647MW, 감숙성 99MW의 총설비용량 746MW에 달하는 풍력발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9건의 탄소거래배출권 사업을 등록하여 연간 52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였다.
ㅇ 원전사업 추진
한국형 원전 APR1400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내 전력회사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ㅇ 화력발전 - 자원개발 연계사업
중국 산서성 산서전력과 함께 총설비용량 4,374MW의 화력발전 사업과 탄광개발의 자원개발 사업을 연계하여 수행하고 있다.
ㅇ 배전자동화 사업
중국내에서 배전자동화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의 전력사업 관리자와 기술자를 초청하여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효성
엑스포 참가취지
기업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통한 중국내수시장 진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고, 중국 경제와 산업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사업, LED, ATM, 리사이클 섬유 제품 등 친환경 미래산업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효성의 중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알려 효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얻고자 한다.
중국 내 비즈니스 현황 및 계획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 추진 전략은 현지 생산체제를 갖춰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효성은 90년대 후반부터 중국 내수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해 중국 현지에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를 해왔으며, 현재까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중전기, 필름 등 총 14개의 법인이 진출해 있다.
ㅇ 스판덱스
스판덱스 분야는 중국에서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2000년 가흥시에 스판덱스 공장을 설립했고 2005년 주해시에 공장가동을 시작했다. 2009년 중국내 스판덱스 소비의 2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ㅇ 중공업 부문
변압기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 변압기회사로는 드물게 중국정부의 국가전력사업에 참여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5년 중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오는 2015년까지 8억불 규모로 예상되는 중국의 초고압 차단기 시장에서 수주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간 1조원 규모의 각종 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와 가스차단기(GCB) 등 전력계통 제품들의 중국시장 진출도 본격화 되고 있다.
중국 내 사회 공헌 및 환경보호 활동
ㅇ 장학금 전달, 우수학생 한국 유학 지원
ㅇ 명문대학인 동화대와 기술협력 조인식 갖고 섬유분야 연구 지원.
ㅇ 가흥법인 효성주부합창단 활동(주재원 및 파견직 아내들로 구성)
ㅇ 2007년 8월 김구 선생 피난처 유적 보존 사업
ㅇ 2008년 5월 중국 쓰촨 성 지진 성금 모금
◆ LG
엑스포 참가 취지
LG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태양전지, LED,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친환경 그린비즈니스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전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른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가는 LG의 기업이미지를 제고.
중국 내 비즈니스 현황 및 계획
LG는 지난 93년 LG전자가 중국 후이저우에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래 40여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6월에는 베이징시 최고 심장부에 LG의 중국 사옥인 '베이징 트윈타워'를 완공하고 중국시장에서 LG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04년, 2005년에 각각 중국 지주회사를 출범시키며 중국에서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 등에 이르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하며 철저한 현지화 경영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8세대 LCD 생산 공장을 짓기로 하고 LG 화학이 중국 광동성에 30만톤 규모의 ABS공장 건설에 들어가는 증 중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중국을 더 이상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보다 성장성, 지리적 인접성 등 여러측면에서 우리와 동반 성장해야할 시장으로 생각하고 중국에 대한 애정으로 중국사업을 지속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중국 내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활동
ㅇ 쓰촨성(四川省) 뚜쟝옌(都江堰)시에 ‘옥당LG 중학교’를 건립함
ㅇ 사스 예방법 자료 및 소독면 제공
ㅇ I Love China 캠페인 확대, 장학사업 및 문화행사 전개
ㅇ I Love Ning Bo 활동으로 자발적 봉사활동 진행
◆ SKT
엑스포 참가 취지
SK텔레콤의 비전인 ‘Global ICT Leader’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최고의 음성,문자 서비스, 컨텐츠와 어플리케이션,솔루션을 통해 산업생산성이 제고되고, 중국의 컨버전스 사업들의 영역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다양한 ICT기술력을 통해 세계인의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이용이 더욱 편리화하고 인류의 미래와 중국 국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중국 내 비즈니스 현황 및 계획
1989년 중국 시장 진출하여 1991년 한국 대기업 최초로 북경 사무소 설립했다. 현재 중국 내 39개 지역에서 약 100개 법인, 약 20개 지사 운영 중이다.
ㅇ 정보/통신
'97년 중국 사무소 개설, ‘02년 ‘북경SK텔레콤’ 정식 설립 이후, 07년 ‘SK텔레콤 중국 지주회사’로의 변경을 통해 중국 내 모든 투자 사업을 관장하고 있다.
ㅇ 에너지/화학
석유제품 PU, PET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하고 PE, PP, PX, TPA 유통 중이다. 절강성 도시가스 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수입 고품질 아스팔트 시장의 경우 5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무한에서 연간 80만톤 에틸렌 공장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ㅇ 기타
-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Speedmate 브랜드 (상해, 천진 등)
- 패션: 오즈세컨, 오브제 브랜드 (북경, 상해, 심천 등)
- 복합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 심양, 단동
◆ STX
엑스포 참가 취지
엑스포에 총 9개 계열사가 참가하며, 그룹의 중국 진출 현황과 세계 유일의 글로벌 조선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선보이고자 한다. STX그룹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총면적 550만㎡(170만평) 규모의 STX 다롄 조선해양 생산기지 소개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중국 내 비즈니스 현황 및 계획
STX는 2012년 세계 메이저 조선소로 도약하기 위해 조선기계 부문 계열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06년 중국 요녕성 대련 장흥도 지역에 조선해양기지 건립을 시작, 2008년 4월 생산체제를 가동하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이도크와 5km에 달하는 안벽, 연간 1백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강재 처리 가공공장을 갖추고 있는 대련 조선해양기지는 총 550만 평방미터의 규모로 기초소재 생산부터 엔진 조립, 블록제조, 선박 건조 및 해양구조물 생산까지 일관 생산하는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대형 건설 프로젝트이다.
대련 조선해양기지는 크게 2곳의 생산기지로 구분되며, 벌크선, 자동차운반선, 석유제품운반선 등의 선박 건조는 물론, 소재 주조/단조, 엔진 부품 및 엔진, 고정식 및 부유식 해양구조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TX는 한국 업체 최초로 중국 현지에 대규모 선박생산기지를 마련하여 회사와 한국조선업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중국 내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활동
ㅇ 쓰촨 성 대지진 피하자들을 위한 360만 위안 성금 모금
ㅇ 동북소재 5개대학 장학금 지원
ㅇ 대련 장흥도 초,중,고교에 설비 건립 및 교사 지원
ㅇ 대련 장흥도 지역 양로원 이불 지원
(자료 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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