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09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련대회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도시개발, 현대스틸산업, 현대종합설계, 현대C&I 등 6개 현대건설 그룹사 신입사원(423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 과거 매년 서산연수원에서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수련대회는 장소 결정에서부터 일정, 프로그램 등 대부분의 내용을 신입사원들이 직접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상 처음으로 현대건설그룹 전체가 모이는 이번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통해 현대건설 그룹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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