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에 따르면 `스토가정`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의 모든 균에 효능을 보이는 최초의 새로운 H2길항제다. 위산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강화해 위염과 위궤양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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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PI제제(라베프라졸)에 비해 약효 발현 시간이 빨라 위산분비로 인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키시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약의 크기가 작아 장기 복용을 해야 하는 환자들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의 PPI제제에 비해 50%이상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며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효와 안전성은 물론 경제성과 편의성이라는 다양한 강점을 바탕으로 5년 내 연매출 500억원대의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