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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와 핵심광물·에너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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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I 2025.09.08 09:44:34

통상차관보, 케이딩 무역수출개발부 장관과 면담
양국간 산업·핵심광물·에너지 등 협력 방안 논의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종원 통상차관보가 8일 서울에서 워렌 케이딩(Warren Kaeding)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무역수출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캐나다 간 산업 및 핵심광물·에너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오른쪽)가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접견실에서 워렌 케이딩(Warren Kaeding)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무역수출개발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캐나다 서스캐처원주는 우라늄, 천연가스, 석유 및 핵심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특히 세계 최대 수준의 포타시(매장량·생산량 1위)와 우라늄(매장량 3위, 생산량 2위)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스캐처원주는 2030년까지 전력의 최대 80%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추진 중이다.

박 차관보와 케이든 장관은 2015년 한-캐나다 FTA 발효 이후 지난 10년간 교역규모가 2배가량 증가하는 등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이 더욱 긴밀해진 점에 공감했다. 실제 2024년 한-캐 교역액은 172억달러로 2015년 FTA 발효 당시(86억달러) 대비 2배 증가했다. 2024년 한국의 대(對)캐나다 투자는 37억 9000만달러로, 최근 5년간 4배 가까이 늘었다.

또 이들은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향후 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 했다.

박 차관보는 한국과 서스캐처원주 간 에너지 협력 확대에 대해 “한국은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캐나다는 에너지 수출 다변화를 꾀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안보 측면에서 상호 윈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 차관보는 캐나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앞으로도 배터리, SMR, 수소, 핵심광물 등 미래지향적 첨단전략산업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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