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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육아휴직자 최다 기업 삼성전자…5000명 육박

김응열 기자I 2025.04.02 10:16:26

CEO스코어 조사…육아휴직 사용률 1위는 롯데쇼핑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지난해 주요 대기업 중 육아휴직 사용자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사진=CEO스코어)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시한 기업 83곳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와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 사용자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4892명을 기록했다.

이어 △기업은행(1391명) △LG디스플레이(1299명) △한국전력공사(1004명) △한국수력원자력(758명) △SK하이닉스(756명) △현대자동차(639명) △국민은행(562명) △대한항공(547명) △LG전자(534명)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적은 기업은 두산밥캣이다. 두산밥캣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지난해 5명에 그쳤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도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육아휴직 사용자는 422명 증가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한전(280명↑) △CJ제일제당(86명↑) △우리은행(75명↑) △LG에너지솔루션(71명↑) △한수원(52명↑) △현대건설(33명↑) △CJ대한통운(32명↑) △현대해상(31명↑) △SK온(27명↑) 등이었다.

조사 기업 중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 1위는 롯데쇼핑이었다. 롯데쇼핑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80%, 2023년 82%, 지난해 80%로 3년 연속 80% 이상을 올렸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77.3%)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72.9%) △기업은행(64.5%) △SK네트웍스(61.0%) △삼성생명(59.8%) △하나은행(59.6%) △우리은행(53.2%) △신한은행(52.8%) △한화생명(50.8%) 등의 순이다.

육아휴직 사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SK에코플랜트였다. SK에코플랜트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지난 2022년 1%, 2023년 1%, 지난해 1.2%로 3년 연속 1%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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