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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토탈 인테리어 매장 '리바트 킨텍스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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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1.10.05 11:32:53

현대百 킨텍스점에 677㎡ 규모로 열어
올해에만 백화점 등에 9개 신규 매장 오픈
“브랜드 고급화 위한 프리미엄 영업망 확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킨텍스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사진=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리바트 킨텍스점은 현대리바트의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토탈 인테리어 매장으로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 문을 연 ‘리바트 미아점’에 이은 두번째 매장이다.

전체 매장 규모는 677㎡(205평)로 ‘리빙존’과 ‘키친·바스존’ 등으로 구성했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 종의 가구를 전시한다. 키친·바스존에는 다양한 주방가구용 도어와 타일, 상판용 석재, 욕실용 도기 샘플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한 켠에는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 쇼룸인 ‘스타일존’을 마련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월 ‘더현대 서울’에 미국 1위의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Sonoma)’, ‘웨스트 엘름(West Elm)’ 매장을 연데 이어,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에 초대형 인테리어숍을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프리미엄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총 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현대리바트는 내년에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천호점 등에 토탈 인테리어 매장과 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 엘름 등 주요 홈퍼니싱 브랜드 매장 6개를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가 국내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는 건 리빙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의 일환에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에 따라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영업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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