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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인테리어 매장으로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 문을 연 ‘리바트 미아점’에 이은 두번째 매장이다.
전체 매장 규모는 677㎡(205평)로 ‘리빙존’과 ‘키친·바스존’ 등으로 구성했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 종의 가구를 전시한다. 키친·바스존에는 다양한 주방가구용 도어와 타일, 상판용 석재, 욕실용 도기 샘플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한 켠에는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한 모델하우스 쇼룸인 ‘스타일존’을 마련했다.
기자 Pick
올해에만 총 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현대리바트는 내년에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천호점 등에 토탈 인테리어 매장과 윌리엄스 소노마, 웨스트 엘름 등 주요 홈퍼니싱 브랜드 매장 6개를 추가로 연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가 국내 주요 백화점과 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는 건 리빙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의 일환에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에 따라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영업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