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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20일 ‘국가가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 정책토론회 개최

이승현 기자I 2018.12.18 11:07:57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과 공동으로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안전한 식탁 : 식품안전정책’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연구원이 운영하는‘안전한세상을 위한 엄마 포럼’의 첫 번째 정책토론회로, 현 정부의 ‘먹거리 안전성 강화’ 대선 공약 중 ‘생산에서 소비까지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실시’라는 실천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민주연구원 김보라 사회적경제센터장이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은 △정치하는 엄마들 임정은 활동가 △식품안전정보원 이주형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송기호 변호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전혜숙 의원은 “국민의 식탁에 바른 먹거리를 올려드리기 위해서는 오롯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산, 유통, 판매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감독하는 법령 및 규제의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첫 번째 토론회를 시작으로 민주연구원과 함께 앞으로도 영유아·어린이·여성 등 안전취약·민감 계층의 안전이슈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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