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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단종모델 고객에게 신차 시승… 드라이빙 클래스 개최

김보경 기자I 2015.08.25 12:40:46
현대차는 단종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차를 시승할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롱 프렌드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단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차를 시승할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롱 프랜드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단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의 고객과 가족들 약 400여명을 9월 12일에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좋은 아침 연수원’으로 초청해 차량 시승과 다양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현대차의 인기 신형 모델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몰고 온 차량을 점검하고 차량가액을 평가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현대차는 함께 참여한 가족들을 위해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 어린이 축구 교실, 바비큐 만찬, 즉석 공연 등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현대차 단종 모델 보유 고객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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