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을 돌연 불허하면서, 20일 증시에서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날보다 1.82% 하락한 9160원을 기록중이다. 재영솔루텍(049630) 주가는 5.95% 떨어진 1740원, 로만손(026040)도 4.01% 하락한 1만675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날 장초반 나란히 상승 출발했으나 반 총장의 방북 무산 소식 이후에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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