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65형, 55형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의 화질을 자랑한다.
또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4단계 업스케일링(Up-scaling) 화질 기술을 통해 일반 영상도 선명한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TV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바꿔 주는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향후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하나의 케이블로 다른 모든 기기와 연결 가능한 ‘원-커넥트(One Connect)’를 통해 TV 뒷면까지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전무는 “점차 대형화되는 TV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큰 화면에서도 생생하고 또렷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65형과 55형 UHD TV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7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의 선도 업체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TV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 UHD TV F9000의 예약판매는 전국 백화점과 디지털 프라자, 가전 양판점을 통해 진행되며 판매가는 55형 640만원, 65형 890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UH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2014년형 에볼루션 키트의 무료교환 쿠폰과 스마트 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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