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은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한 데 이어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후 현대건설의 올 경영목표인 '창조적 열정·새로운 미래'와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우리의 도전'이란 주제로 2개월간 준비한 퍼포먼스와 댄스, 합창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신입사원들은 세계 최고의 인재 후보"라며 "각자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듬어 세계 건설업계를 움직이는 재목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달 말부터 쿠웨이트, 두바이 등 중동과 싱가포르 현장으로 한 달간 직무교육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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