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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 후보는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공개된 선거 유세 현장에서, 다수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후보자를 겨냥한 물리적 공격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명백한 폭력 행위이자 사실상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생각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있어서는 안 되며, 정치적 의견 차이를 물리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개혁신당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수사해 가해자를 밝혀내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개혁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 후보는 같은 날 오전 8시 5분께 부산 금정 세정타워 인근에서 거리 유세에 나서다 달리던 차량에서 나온 이물질을 맞고 인근 화단에 머리를 찧어 부상을 당했다.
해당 이물질을 투척한 사람은 정 후보를 겨냥해 “어린 사람이 무슨 부산시장에 나오느냐”며 항의성 발언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해 빠르게 수사 후 검거하겠다는 입장이다.





